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 비디오 자키 (문단 편집) === 병사 심틀러 === [youtube(L7e9XoRejEo)] 방영기간: 1990년 7월 1일 ~ 11월 18일 심형래가 [[육군]] [[병사]], 김학래가 [[사령관]][* 첫회부터 출연한건 아니고 중반부 부터 출연하는데, 조금산이 훈시중에 김학래가 시찰온다고 얘기를 한다. 주로 사령관 내지는 사단장으로 나온다. 이후 김학래는 사이드카를 타고 등장해서 군기가 빠진 소대 병사들을 갈구는 역할을 하다가 항상 심형래한테 역관광당하고 심기가 불편해져서 운전병을 불러 퇴장한다.], 조금산이 [[장교]]로 출연하는 군대개그 코너. 다만 [[동작그만]]과는 다르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소재로 삼았으며 주역들의 복장이 '''[[독일 국방군]]''' 육군 [[군복]]을 어설프게 따라한 옷인데, 그래도 나름대로 [[밀덕]]인 심형래가 신경을 좀 썼는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보다는 사실 반영 수준이 높다(...).[* 다만 전투복 색상은 베어마흐트 육군 특유의 펠트그라우가 아니라 루프트바페의 청회색 비행복에 가깝다. 의도한건진 알 수 없지만 [[공군 야전사단]]을 연상케하는데, 극중 등장인물들이 약병으로 묘사되는 것처럼 야전사단도 형편없는 전투력을 가진 부대였다.] 그래도 인물들이 다 워낙 [[바보]]같이 그려져서 그런지 주한 [[이스라엘]]이나 독일 대사관측의 항의는 없었다[* 이스라엘이야 나치 독일을 머저리들로 묘사한데다 홀로코스트 같은 묘사도 안 넣었으니 항의할 이유가 없고, 독일은 2020년대에 들어선 시점에서도 과거사 청산 문제에 대해 매끄럽게 해결하지 못한 판국에 1990년대 초반에 나치 독일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했다고 항의하는 건 국제적으로 어그로를 끌 소지가 다분하니 항의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국내에서 1997년에 동양제과에서 '엔토피아'라는 껌 광고에서 히틀러 사진을 CG로 만들어 웃는 얼굴을 넣은 [[https://www.youtube.com/watch?v=VbEK6tUH2ho| 광고]](제일기획 제작)를 하다가 주한독일대사관 항의로 광고가 방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리고 해당 제품 역시 망했다.]. 애초에 이스라엘측과 독일측은 [[나치 독일]]을 찬양하거나 긍정적으로 그릴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요상한 방법으로 비꼬아서 바보 멍청이로 희화하고 풍자하는 작품엔 꽤 관대하다. 적은 [[소련군]]이 아니라 [[아메리칸 원주민]]들이나 [[베트콩]]이 나오기도 한다. 연합군으로 붉은 [[베레모]] 차림 [[영국군]] 특수부대[* 헌데 극중에는 게릴라라고만 한다. 대장인 조금산이 주절주절하는데 숨어있던 이들이 나왔다가 말없이 달아난다. 심틀러가 대장님!대장님! 하다가 대장 말하는데 왜 그래? 이런 통에 나중에 '게릴라가 지나갔는데요?' 라고 말하고 조금산에게 왜 말하지 않았냐고 혼쭐만 난다.]가 나온 적이 있는데 죄다 주인공들이 탈탈 털린다.[* 여기서 개그패턴이 독일군이 적을 추격하고 > 이어서 적들의 반격 > 그러다 독일군이 재반격 > 적들이 다시 재반격하는데 그중에 심형래가 끼어있다(...)라는 식이다.] 여기서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엑스트라 악역으로 나와 대사도 조금하던키 2미터가 넘는 덩치 큰 인물이 바로 레슬러인 서찬호이다. 한번은 여장한 미국 원주민으로 출연해 심틀러를 보고 '어머 내 이상형이에요~!' 라고 말하는 통에 심틀러가 기겁하고 달아나며 끝났고 [[베트콩]]으로는 얼굴 찡끄리고 나와서 심틀러 보고 뭐야 임마? 라고 기죽인다.[* 서찬호는 뒤에 [[박희준]]의 괴작 [[천사몽]]에서 악역으로 나오기도 했고, 심형래가 만든 여러 영화에서도 엑스트라로 나온 사람이다. [[용가리]]에선 대사없이 구경꾼으로 잠깐 나온다.] 1990년 9월 15일자(제472호) 기사에 따르면 당시 특수효과는 영화 <서울 손자병법> 등지에서 활약한 김백진이 전담했는데, 특수효과 커리어 중 실내 작업은 처음이었으며 톰슨, LPL, 49구경, 자동소총 등 특수총기 4종과 폭죽 등을 동원하여 스튜디오 바닥선을 따라 총알이 땅에 맞는 듯한 '착탄 효과', 전기선이 타들어가는 듯한 '스파크 효과' 등지의 보완 연출을 선보였고, 의상에 붙여 둔 화약을 터뜨려 총에 맞아 구멍난 듯한 연출이 나오는 '피탄 효과' 등을 선보여 관객들을 섬뜩하게 했다. 물론 제작 과정상 안전성을 위해 폭발물을 영화 촬영 시의 1/5로 줄이고, 파편도 코르크를 써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조정케 했고, 1회 녹화 시 50만원이 소요되는 막대한 제작비도 김백진과 조금산의 최소비용 지출로 메웠다.[* 해당 잡지 p60~61 참고.] 이러한 가상의 전쟁을 무대로 한 꽁트는 이전에도 사실 이전에도 오재미, 조금산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병으로 등장하는 '남부전선 이상없다'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인기가 없어서인지 금새 끝났다. 또 심틀러 방영 이전에 오재미가 [[일본 육군]] 졸병을 맡은 '[[적도]]전선 1942'가 나왔는데 여기서는 조금산이 [[수의사]] 출신 [[군의관]]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